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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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구축-랜딩페이지제작
랜딩페이지란 용어에 너무 낯설어 하지 마세요. 랜딩페이지나 홈페이지나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다만 랜딩페이지는 목적에 매우 충실한 내용을 담는다는것만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커머스를 하면서 여러분은 다양한 이벤트를 해야 합니다. 그때마다 고민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방문자들을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행동을 할까입니다.
랜딩페이지는 여러분의 이벤트 목표를 이룰수있도록 정교한 설득의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랜딩페이지는 군더더기 하나없이 여러분의 목표를 설계 하는 것입니다. 자그럼 여러분의 목표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나열해 보게씁니다.
제품 판매를 위한 랜딩페이지 어플 다운로드를 위한 랜딩 페이지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회원가입을 목적으로 하는 랜딩 페이지 다양한 기부를 받기 위한 랜딩 페이지 사업설명회를 위한 랜딩 페이지 서비스 상담을 받기위한 랜딩 페이지 보험 가입을 위한 랜딩 페이지 기타 다양한 목적의 랜딩 페이지
제가 대충 나열해봐도 그 종류는 엄청나게 많을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자들은 홈페이지를 만듭이다. 그러나 그런데 왜 랜딩페이지를 또 만드냐구요. 다른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회사의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수많은 메뉴와 버튼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나 랜딩페이지는 오로지 하나의 목적 달성을 위해 존재 한다는것이 서로 다른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홈페이지 없이 랜딩 페이지만 있어도 목적을 달성할수 있다면 홈페이지는 없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사람이라 칩시다. 당신은 병원에 환자만 많이 오면 되겠지요. 랜딩페이지가 병원으로 환자를 충분히 많이 오게 한다면 굳이 홈페이지가 필요 할까요? 필요 없어도 된다면 굳이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겠지요.
그러나 기존 고객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면 홈페이지는 그러한 목적으로 구축하면 됩니다. 랜딩페이지는 목적에 맞는 특화된 컨텐츠를 담고 있고 홈페이지는 통합적인 요소가 담기게 되는것입니다.
랜딩페이지는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클릭유도 랜딩 페이지 2. 리드생성 랜딩 페이지
1. 클릭유도 랜딩 페이지 클릭유도랜딩페이지는 왜 필요 할까요? 당신의 제품이 관여도가 높은 경우 아무리 상세페이지로 방문자를 많이 유도해도 제품은 잘 팔리지 않습니다. 관여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관여도가 높다라는 얘기는 어떤 제품을 구매할때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온라인 상에서 침대나 쇼파를 하루만에 구매할수 있나요?
그래서 별도의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 더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거나 자사만의 차별점을 더 부각 시키고싶을꺼예요. 고객은 우리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사의 제품도 열심히 비교해 보고 있을거란 말이죠. 그래서 여러분은 당신의 제품을 팔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소비자의 선택을 설계하기 위해 아주 특수한 랜딩 페이지가 필요 할것입니다.
랜딩페이지의 내용을 모두 읽은 방문자는 드디어 콜투액션 버튼을 눌러 제품을 구매하러 갈것입니다. 드디어 구매버튼을 누르기 위해 상세페이지로 이동하게 만드는것입니다.
2. 리드생성 랜딩페이지 리드란 잠재고객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추후 이메일 마케팅이나 문자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고객의 이름과 이메일 휴대폰 번호를 수집하는 것을 리드생성 랜딩페이지라 합니다. 이메일 마케팅 또는 문자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팔기위한 선행 작업이라 해도 무방 합니다.
이러한 랜딩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드설계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리드설계란 어떻게 고객정보를 획득할것인가에 대한 설계 방법입니다. 고객은 자기 정보를 아무에게나 주지않고, 또 특별한 보상없이는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드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고객의 리드를 확보 합니다.
특별한 정보가 담긴 소책자 특별한 정보의 구독 메일 매거진 구독 웨비나 참가 경품 이벤트 콘테스트 솔루션의 무료 평가판 제품의 샘플 잠재고객을 위한 작은 선물 오프라인 세미나 무료초대권 새로 오픈하는 영화 무료 초대권
무수히 다양한 방법으로 리드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해야 할것은 당신의 랜딩 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진정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들에게 꼭 필요한 무엇인가를 던져야 더많은 리드를 생성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많은 비용을 초래 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는 것도 고려 하셔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랜딩 페이지를 만드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게요. 어떠한 목적을 선택하고 그 목적에 맞는 랜딩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즉 이상적인 랜딩페이지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클릭아웃을 없앨것 - 이것은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여러분들은 욕심이 많다는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러한 욕심을 자제할때 랜딩 페이지는 더많은 목표에 도달 할것입니다. 콜투액션을 제외한 모든 클릭 버튼을 달지 마세요. 랜딩 페이지는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그저 하나의 목표에만 전념 하세요.
끌리는 제목을 사용할것 - 끌리는 제목은 자연스럽게 스크롤을 내리게 합니다. 그렇치 않다면 방문자는 제목만 읽어보고 후리릭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떠난 다음에 후회하지 말고 강력한 어투로 제목을 작성하세요.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25가지 핵심기술' 과 같이 강력하고 확 끌리는 제목을 사용 하셔야 합니다.
텍스트의 양을 저울에 달아볼것 - 텍스트의 양이 너무 많으면 이탈율의 증가를 막을수 없습니다. 요약하고 또 요약하여 텍스트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너무 많은 텍스트는 방문자를 질리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도 간결할수록 결과는 좋아 집니다. 요약하는 기술을 배우셔야 합니다. 간결하고 명확하고 직관적이어야 합니다. 돌려 말하지 말고 직선적으로, 너저분 하게 여러 말을 하지 말고 간결하게, 설명하지 말고 결론만 간단히 말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너무 긴 스크롤을 사용하지 말것 - 텍스트와 이미지가 많아지면 당연히 스크롤이 자연적으로 길어지게 됩니다. 방문자들은 스크롤의 길이를 보고 나중에 보기위해 즐겨찾기에 저장 할지도 모릅니다. 즐겨찾기에 저장하면 언제 읽어볼지 몰라요. 당신이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즐겨찾기에 저장한 글들중에 정작 다시 읽어보는 것은 쉽지 않잖아요.
텍스트 사이즈를 남발하지 말것 - 텍스트의 사이즈는 두세가지면 충분합니다. 다양한 사이즈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줄이지 마세요. 그건 초짜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가능한 볼드체를 사용하시고 굵기는 두세가지만 정해놓고 사용 하세요.
다양한 폰트를 사용하지 말것 - 폰트는 오직 한가지만 사용하세요. 이것이 여러체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독성을 높여 줍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한가지 폰트를 사용한다는 것을 명심해 두세요. 쉽게 말하면 글꼴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폰트 가지고 장난 치지 말것 - 글자를 기울이고, 세우고, 밑줄을 긋고, 가로줄을 긋고 하는 일련의 행위를 가능한 하지 마세요. 그것마저도 가독성을 떨어지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가능한 폰트는 온전히 사용 하세요.
적절한 문단을 나눌것 - 한번에 여러문단을 이어서 쓰지 마세요. 가독성을 떨어 뜨립니다. 방문자들은 모바일로 보기 때문에 문단이 길면 지쳐 버립니다. 당신이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그런 컨텐츠는 자연스럽게 스킵하지 않나요?
이미지는 가능한 적게 사용할것 - 하나의 이미지가 랜딩 페이지를 서포트 한다면 하나의 이미지만 사용하세요. 많은 이미지는 방문자의 눈을 어지럽게 할뿐입니다. 또한 스크롤도 길어져 이탈율을 높일 뿐입니다. 한두가지의 컬러풀한 이미지가 당신의 랜딩 페이지를 돋보이게 할것입니다.
명확하고 간결하고 직관적일것 - 자꾸 말하게 되네요. 미드 중에 하우스카드라는 재밌는 정치 드라마가 있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케빈 스페이시의 간결하고 명확한 어투를 배웠습니다. 간결한 어투는 권위 있어 보이고 사람을 깔끔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시간을 줄여주어 효율 높은 대화를 만듭니다.
줄이고 또줄이고 또줄일것 - 여러분이 작성한 랜딩 페이지는 적어도 열번 이상은 읽어 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필요없는 문장을 줄이는 연습을 통하여 한문장으로도 말할수 있어야 합니다. 방문자들은 여러분의 마음과 똑같지 않습니다. 변덕이 심하고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엑스버튼을 사정없이 눌러 버립니다. 그러니 간결하고 명확해야 합니다.
직설적인 콜투액션 - 콜투액션은 더욱더 직설적이고 간결해야 합니다. 돌려 말하지 마세요. 콜투액션 하나만으로도 전환율을 10% 이상 높일수 있습니다. 방문자의 마우스가 콜투액션을 누를수 있도록 배려하세요. 그것은 매우 강력한 호소력이 있어야 합니다. 두리뭉실 하게 말하면 방문자는 더 두리뭉실하게 랜딩 페이지를 빠져 나갈 것입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최적화 - 90% 이상의 방문자는 모바일을 사용한다는것을 잊지 마세요. 당신의 랜딩 페이지가 모바일에서 최적화 되어 있지 않다면 기본적인 이탈율은 50%가 넘을 것입니다. 단지 모바일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말기를 바랍니다.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초점을 잃지 말것 - 일관성을 유지하란 말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정했으면 그것만 말하세요. 다른 주제가 개입되면 방문자는 혼란스럽습니다. 혼란을 겪으면 금방 사라집니다. '나는 한놈만 패' 주유소 습격작전 이란 영화에 나오는 유오성의 명 대사입니다. 여러분의 랜딩에서는 오직 하나만 공략 하세요. 그럼 더 많은 전환율로 보답을 받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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